본문 바로가기
귀촌생활정보

#1 성공적인 전원생활을 위한 지역 선택 핵심 포인트!

by 앤드리스 썸머 2024. 1. 10.
반응형

성공적인 전원생활을 위한 지역 선택 핵심 포인트! 이미지
성공적인 전원생활을 위한 지역 선택 핵심 포인트! 썸네일

전원생활을 시작하려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전원생활을 하게 될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다. 연고가 있는 곳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하면 조금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연고가 없는 지역에서 전원생활을 할 예정이라면 여러 조건을 따져 보아야 한다.

우선 진짜 자연인처럼 살기 위해 혼자 전원생활을 시작한다면 어느 지역이나 관계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부부가 함께 전원생활을 시작한다거나 여성분들이 전원생활을 시작한다면 현재 거주지와의 거리,  대도시의 접근성, 인구소멸지역 세제 혜택 등의 조건을 고려해서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1. 현재 거주지와의 거리를 따져 보라.

현재 살고 있는 주거지와 전원생활 지역과의 거리는 주말형 전원생활과 정착형 전원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중요한 요소이다. 주중에는 도시에서 생활하고 주말에만 전원생활을 한다고 해도 거리가 너무 멀면 자주 다니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끼실 수 있다. 정착형 전원생활의 경우에도 이사를 왔다고 해서 이전 주거지에서 해오던 생활 방식을 단기간에 끊을 수는 없다.

도시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일 외에 다니던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거나, 미용실에 가는 등 이전에 해오던 생활이 이사 후에도 한참 동안은 이어지기 마련이다. 또한 전원생활을 한다고 해서 이전에 해오던 경제활동이 한꺼번에 정리되지 않는다. 급여와 근무일을 조정하여 주 2~3회 출근하는 것으로 기존 직장에서의 근무를 이어갈 수도 있고, 주 1~2회 프리랜서로 경제활동을 할 수도 있다. 따라서 현재 주거지와 전원생활 지역 간의 거리는 자동차로 1시간 30분 이내의 거리가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2. 대도시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선택하라.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해도 도시에 볼 일이 많아 자주 나가게 된다.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큰 병원에 가야 할 상황도 일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전원생활 지역을 선택할 때에는 대도시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지인이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밀양지역은 대도시 접근성이 아주 좋은 지역이라고 생각된다. 주변에 4개의 광역시(부산, 울산, 대구, 창원)가 둘러싸고 있으며 승용차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고 부산대학교 양산병원은 최대 30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하여 전원생활을 하기에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밀양은 산들이 많아 영남 알프스라고 불리고 있을 만큼 자연경관과 대도시 접근성이 좋아 전원생활을 하러 오는 도시인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지역이다.

3. '세컨드 홈 활성화'를 위한 정부 '인구소멸지역 세제 혜택'을 적극 활용하라.

기존에 도시에 한 개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인구소멸지역에 집을 추가로 사더라도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에서 1 주택자로 간주한다는 정부정책이 최근에 발표되었다. 이 정책은 전원생활을 하고 싶어도 1 가구 2 주택자 세금 부담으로 전원생활을 미루고 있던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이 정책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서울이나 경기도 등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에 집을 보유한 1 주택자가 인구소멸지역에  한 개의 주택을 추가로 마련할 경우에는 '1 가구 1 주택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또한 재산세율도 0.05% 인하하고, 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 특례도 적용받는다. 종합부동산세도 '1 가구 1 주택 특례'로 기본공제 12억 원과 고령자·장기보유·세액공제 최대 80%를 적용한다. 양도세의 경우에도 1 가구 1 주택 특례를 적용해서 양도 금액 12억 원까지는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따라서 전원생활 지역을 선택할 때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가까운 인구소멸지역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89곳은 다음과 같다.

부산(3) 동구, 서구, 영도구
대구(2) 남구, 서구
인천(2) 강화군, 옹진군
경기(2) 가평군, 연천군
강원(12) 삼척시, 태백시, 고성군, 양구군, 양양군, 영월군, 정선군, 철원군, 평창군, 홍천군, 화천군, 횡성군
충북(6) 제천시,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충남(9)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예산군, 청양군, 태안군
전북(10) 김제시, 남원시, 정읍시, 고창군, 무주군, 부안군,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진안군
경북(16) 문경시, 상주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고령군, 군위군, 봉화군, 성주군, 영덕군, 영양군, 울릉군, 울진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경남(11) 밀양시, 거창군, 고성군, 남해군, 산청군, 의령군, 창녕군,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자료 : 행정안전부

성공적인 전원생활을 위한 지역 선택의 고려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핵심 포인트를 3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전원생활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지역을 선택할 때 '현재 거주지와 승용차로 1시간 30분 이내의 거리 지역', '대도시로 접근성이 좋은 지역', '세컨드 홈 활성화를 위한 정부 인구소멸지역 세제 혜택이 적용되는 지역'을 우전적으로 고려한다면 전원생활의 실패 확률을 줄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음 글에서는 지역을 선택한 다음으로 해야 하는 전원생활을 하게 될 마을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반응형